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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다행이다.

by 포기못해갈색머리 2022.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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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했는데 열나서 못가고
일 생겨서 못가고
어찌어찌 하다보니
2년만에 내원한 대찬병원.



자세가 안좋아서
혹시 측만증이 있을까 염려스러워
6살부터 매년 한번씩 체크하고 있는데,



다행스럽게도 측만증은 없으나
근육이 없다보니
척추를 잡아주는 힘이 없다고.



당장 수영 등록하고 싶은데
내년에 하기로 하지 않았냐며
안다니겠다니...ㅠ


억지로 보낼수도 없고..
내년에 바로 등록해야지!!


.
.


구월동까지 가는게
살짝 귀찮기도 하지만,



소아정형외과센터가 있기도 하고
담당 선생님께서 엄청 친절하셔서


진료보고 나면
'역시 오길 잘했다' 싶은 마음:)


.
.


작년엔 동네 병원에서 검사했는데
무시..불친절해서
빈정상하고 왔던 기억이...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하니
설명하면 아냐며
설명해도 모른다고
얘기하던 표정과 말투를
잊을 수가 없네.
쳇-



.
.







암튼,
혹시 대찬병원 내원 예정이시라면
필히 예약하시길 추천드리고,


예약시간은 접수시간이지
진료시간이 아니므로
(병원에 그리 안내되어 있어요.)


예약하셨어도 대기 시간
넉넉히 생각하고 가시길 추천해요.




전 11시 25분 예약이었고
20분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엑스레이 대기하다 찍고
대기하다 진료보고 나오니
12시43분이었어요.



.
.



딸아,
척추관리 잘 관리해서
내년 검진때도
무탈하게 지나가보자!!




.
.




[ 본 포스팅은 내돈주고 직접 진료 받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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