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꼭 한번 가봐야지" 하고 벼르고 벼르던
한국은행 화폐박물관에 다녀왔어요.
주말 관람은 예약을 해야해서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방문을 하였고,
전시 설명 신청도 있었으나
아직은 설명을 들어도 이해 못 할 것 같기도 하고
자유롭고 좀 편하게 봤으면 하는 맘에 패스-
그러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입장 후 인포에서 예약 문자를 확인받은 후
반대편에 있는 곳으로 가서 스탬프북을 받아 관람하면
아이들이 보다 재밌게 관람을 할 수 있어요.
스탬프 다 찍고 마지막에 가져가면
"참 잘했어요!" 도장 찍어주세요.
동전이 필요없는 비밀번호로 설정하는 물품보관함
1층
입구쪽에서 도장 하나 찍고 시작-ㅋㅋ
이 돈이 전부 내꺼면 좋겠다는 따님...ㅎㅎ
게임도 있고 직접 터치하며 설명이나 그림을 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어요.
중2층
2층
5억도 들어보고
1억도 들어보고...
다양한 나라의 지폐들을 구경할 수 있어요.
원하는 지폐의 종류를 골라서 자신의 얼굴을 넣어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직원분께서 사진찍는거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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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부터 오만원까지 지폐들 종류별로 가져가서
위조지폐 구별해보기도 하고,
지폐 속에 숨은 디테일한 디자인들을 비교하며 보면
더욱 기억에 남고 우리 화폐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이번에는 저희 가족끼리만 다녀왔는데
전문 강사님과 함께 전시를 관람하러 온 친구들도 무척 많더라구요.
어플을 통해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헤드셋을 끼고 설명을 듣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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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자유롭게 봤으니
내년쯤엔 체험 프로그램으로 강사님과 함께 하도록 신청해보려구요.
그땐 강의 내용도 잘 이해하고
더 깊이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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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주관적인 후기임을 참고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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