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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들

[도서] 2022 쓸모가계부 - 안선우 지음

by 포기못해갈색머리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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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어떻게 생활비를 쓸지
고정지출을 확인하고
남은 비용에서 생활하려고 하지만,


예쁜쓰레기 돈주고 사길 좋아하고
남이 타주는 커피가 더 맛있고
집에서 혼밥을 하면서도
배민 vip가 되버리고..
기타등등-으로 인해


더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평소 관심있게 보던
유튜버 아바라티비님의 가계부를
바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연초부터 작성하려고 샀지만..ㅋㅋ
한달쓰고 그대로 있다가...


6월부터 현재 9월까지
꾸준히 작성하고 있어요.





작가님의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는데

같은 주부로서
작가님이 참 대단하시고 존경스럽고,
좀 정신차리고 살자 싶은ㅎㅎ
생각이 들게 하는 가계부에요.





책의 구성을 디테일하게
보여드리고 싶은데
혹시나 문제될까봐ㅎㅎ

가장 맘에 드는 부분만 찍어봤어요.



가계부 구매하기 전에
여러 종류들을 확인해봤는데,


전 그날그날 뭘 샀는지
하나하나 목록을 쓸 수 있는 칸이 있고

월말 결산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안선우 작가님의 쓸모가계부가
딱 맘에 들더라구요.


영수증을 붙일거도 아니고,
식비, 외식, 병원 등등
목록에 따라 금액을 쓰더라도

시간이 지나고나면
뭘 샀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디테일하게 하나하나 기재할 수 있어서
참 편하게 사용중이에요.





매월의 끝에는
돈을 모을 수 있는 팁과
집밥 레시피도 있어서
은근 도움되었어요.



.
.



물건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고..
청소하려 물건 꺼냈다가
옛 추억 떠올리고..
그러다 시간만 보내는...
그런 스타일인데..


2022  쓸모가계부 사용하면서

안쓰는 물건은 미련없이
당근에 내놓기도 하고


장도 가급적이면
그날그날?
하루이틀,
삼일 간격으로 보면서
냉장고도 굳이 채우지 않고
필요한만큼만 구매하며 생활하고 있어요.





쓰던 습관이 있다보니ㅎㅎ
아직 만족스러울 정도는 아니지만

예전에 비하면
50만원정도를 줄였고

소비습관도 좀 바꾸게 되어서
2023  쓸모가계부도 꼭 사야겠다고
기다리고 있는 중이에요.



2023 가계부를 찾고 계시거나
가계부 작성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쓸모가계부와 함께 해 보시길
추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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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으로 주관적인 후기라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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