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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

[서울] 덕수궁 / 경운궁 / 서울 가 볼만한 곳 / 방학 때 아이와

by 포기못해갈색머리 2022.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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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석조전 관람을 위해

지하철 1호선 타고 쭉~가다

시청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와서 10분 정도?

 후다닥- 걸으니 입구가 금방 나왔어요.

 

 

 

덕수궁 입장료 / 운영시간

 

 

덕수궁 대인 1,000원

입구에는 매표소가 있고

입장료는 천원이었어요.

 

무료 관람 가능한 기준이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덕수궁'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매주 월요일 휴무

그외 : 오전 9시 ~ 오후 21시까지

 

휴무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무

입장 마감은 1시간 전

 

 

 

덕수궁 지도

덕수궁이 건물 하나 띡!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건물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 건지

파악하기 쉽도록

안내문을 챙기시면 편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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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경운궁)

석조전 관람을 하고

미술관가서 보고

덕수궁 둘러봤는데

 

본거 또 보기도 하고

사진 찍은거 또 찍기도 해서..

 

사진이 겹치지만 않게

몇 장 쭉~ 올려보도록 할께요.

 

 

 

덕수궁1
중화전
중화전-1
중화전 안내문
덕수궁2
덕수궁3
덕수궁 정관헌
정관헌 모형
정관헌 안내문
덕수궁4
덕수궁5
한지공예

한켠에서는 한지 공예를 전시하고 있었어요.

 

 

 

한지 공예전시
한지 공예전시1
덕수궁6
덕수궁7

아이가 언젠가 책을 읽다가

"아궁이가 뭐야?" 라고 한 적이 있어서

말로 설명을 해준적이 있는데

 

마침 아궁이가 보이길래

사진으로 냉큼 찍어서 보여줬어요.

 

 

 

아궁이
아궁이 내부

내부까지 재현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되어있다~ 라는 걸 보는 것 만으로도

아궁이에 대해 이해하기 도움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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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둘러보고 

말로만 듣던 돌담길도 걷고 왔어요.

 

으히히-

 

 

 

걷고 있는데

꽤 많은 분들이 모여 계시길래

뭔가 하고 가보니

'탁보늬' 라는 분이 연주중이셨어요.

 

넘나 아름다운 연주

정말 잘 듣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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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만족스럽고 좋았던

덕수궁 나들이였어요.

(덕수궁 - 1897년에 선포된 황제국,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옛 이름은 경운궁입니다.

- 네이버 발췌)

 

 

제가 딱 원했던

아무말 하지 않고

혼자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아무 생각 안하기도 하고

차분히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공간이자 시간이었어요.

 

 

게다가 석조전에 대한 설명도 듣고

미술관에서 작품도 관람하고..

넘나 알찬 시간이었어요.

 

 

아이가 좀 더 크면

그땐 같이와서

덕수궁 전각해설 같이 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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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가진 혼자만의 시간이고

언제 가본건지 기억도 안나는

서울 나들이라 더 있고 싶었지만,

 

뭔가 인천에 있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ㅎㅎ

 

여기까지 둘러보고 왔어요.

 

 

그러나!

그렇다고 바로 집에 가긴 아쉬워서

만화방 갔다 왔거든요..ㅋㅋ

 

만화방 후기는

간단하게 다음 포스팅에 올려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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