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석조전 관람을 위해
지하철 1호선 타고 쭉~가다
시청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나와서 10분 정도?
후다닥- 걸으니 입구가 금방 나왔어요.
덕수궁 입장료 / 운영시간
입구에는 매표소가 있고
입장료는 천원이었어요.
무료 관람 가능한 기준이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덕수궁'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매주 월요일 휴무
그외 : 오전 9시 ~ 오후 21시까지
휴무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 휴무
입장 마감은 1시간 전
덕수궁이 건물 하나 띡!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건물이
무엇인지
어디에 있는 건지
파악하기 쉽도록
안내문을 챙기시면 편하실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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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경운궁)
석조전 관람을 하고
미술관가서 보고
덕수궁 둘러봤는데
본거 또 보기도 하고
사진 찍은거 또 찍기도 해서..
사진이 겹치지만 않게
몇 장 쭉~ 올려보도록 할께요.
한켠에서는 한지 공예를 전시하고 있었어요.
아이가 언젠가 책을 읽다가
"아궁이가 뭐야?" 라고 한 적이 있어서
말로 설명을 해준적이 있는데
마침 아궁이가 보이길래
사진으로 냉큼 찍어서 보여줬어요.
내부까지 재현되어 있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되어있다~ 라는 걸 보는 것 만으로도
아궁이에 대해 이해하기 도움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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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둘러보고
말로만 듣던 돌담길도 걷고 왔어요.
으히히-
걷고 있는데
꽤 많은 분들이 모여 계시길래
뭔가 하고 가보니
'탁보늬' 라는 분이 연주중이셨어요.
넘나 아름다운 연주
정말 잘 듣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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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만족스럽고 좋았던
덕수궁 나들이였어요.
(덕수궁 - 1897년에 선포된 황제국,
대한제국의 황궁으로 옛 이름은 경운궁입니다.
- 네이버 발췌)
제가 딱 원했던
아무말 하지 않고
혼자 이런저런 생각도 하고
아무 생각 안하기도 하고
차분히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공간이자 시간이었어요.
게다가 석조전에 대한 설명도 듣고
미술관에서 작품도 관람하고..
넘나 알찬 시간이었어요.
아이가 좀 더 크면
그땐 같이와서
덕수궁 전각해설 같이 들어봐야겠어요:)
.
.
정말 오랜만에 가진 혼자만의 시간이고
언제 가본건지 기억도 안나는
서울 나들이라 더 있고 싶었지만,
뭔가 인천에 있어야
마음이 편할 것 같아서...ㅎㅎ
여기까지 둘러보고 왔어요.
그러나!
그렇다고 바로 집에 가긴 아쉬워서
만화방 갔다 왔거든요..ㅋㅋ
만화방 후기는
간단하게 다음 포스팅에 올려보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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