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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

[경기/과천] 국립과천과학관 / 초등학생 가 볼만한 곳 / 방학에 가 볼만한 곳 / 과천 가 볼만한 곳 / 어린이 과학체험

by 포기못해갈색머리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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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그냥 집에 있을 수 없죠!!

 

 

어디를 갈까 하다가

 '국립과천과학관'을 다녀왔어요.

(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

 

 

이런저런 체험을 시켜주고 싶었는데

유료 체험은 다 예약이 마감된 상태라

상시 전시실 관람만 예약 후 다녀왔지요.

 

 

 

국립과천과학관

 

 

주소 : 경기 과천시 상하벌로 110 지하철 4호선 대공원역 6번 출구

 

연락처 :  02 - 3677 - 1500

 

영업시간 : 매주 월요일 휴무 / 설, 추석 당일 휴무

 

일, 화, 수, 목, 금, 토  09:30~17:30 

(발권마감 오후 16:30)

 

이번달은 1월 22일(설날) 1월 25일 휴무도 있으니

방문 예정이시면 사전에 사이트 확인하시는게 좋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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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오후 12시정도 도착했고

주차장은 여유있었어요.

 

키오스크를 통해 예매 티켓 발권 후 입장했습니다.

 

관람 후 귀가시 입장권을 다시 한번 체크하기 때문에

입장권 분실 안 되도록 주의해주세요!!

 

 

 

지금까지  박물관이며 과학관이며 

몇 군데를 다녀봤었는데

 

이렇게 큰 규모의 과학관은 처음 봤어요.

 

와...

진짜 보자마자 우와우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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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관 입장 후 바로 보이는 트리.

트리를 중심으로 사방이 꾸며져 있어서

사진찍기 너무 예쁘더라구요.

 

 

 

쫙- 둘러보니

건물 내부도 무척 깔끔했고

커피숍도 있고 

사물함도 있어서

짐 넣어두고 편히 관람 가능했어요.

 

 

사물함은 사진에 보이는 것 보다 훨씬 많은데

주말이라 그런지 빈 곳을 찾기 쉽지 않았어요.

 

그리고 100원 동전이 1개 있어야 이용 가능하므로

사전에 100원 꼭 챙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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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관람을 시작했는데

시작 전에 안내데스크에서 꼭 브로셔를 챙겨주세요.

 

워낙 크다보니까 어디를 먼저 봐야할지 고민이었거든요.

 

위치나 간단한 안내가 되어 있으니

챙겨주시는게 관람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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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 1층 전시실

 

저희는 우측에 있던 공간을 먼저 관람했어요.

 

 전시관마다 테마가 있었는데

매번 전시관의 이름을 사진 찍지는 않아서..

브로셔도 차에 두고 왔구요ㅠㅠ

 

 

관람한 순서대로 사진 올려볼께요.

 

 

 

터치하면 터치한 쪽으로 몰려요.

 

 

 과학 원리며 각종 이론이며 안내가 되어 있지만

그런걸 이해하기엔... 아직 이르더라구요.

 

 

저도 그런걸 다 알게 하려고 한건 아니고

그저 '어차피 놀거 이런거도 있다~' 하는 맘으로 온거라

 

아이가 먼저 묻는거만 설명해주고

굳이 다 알려주진 않았어요.

 

 

 

와...이거...학교 다닐때 한번씩들 다 외웠던 그거죠?!!

칼카나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렇게나 작은거였는지...

 

6,000배 확대한건데도 저렇게 작다니..

정말 놀라웠어요...

 

미세먼지, 황사도 정말 작고...

이거 보고 마스크 정말 잘 써야겠다 싶었어요.ㅎㅎ

 

 

 

내가 원하는 색의 진자 속도에 따라 움직여주다

폭을 넓게 움직여 주면 

옆에 있는 핸드벨을 쳐서 소리가 나요.

 

사진 오른쪽 중간 부분을 보시면

파란색의 핸디벨이 움직이고 있죠~

 

 

 

파도의 정도에 따라 나타나는 변화를 보여줘요.

 

 

 

지각의 변화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도 관찰 가능해요.

 

아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조작을 하며 관람을 할 수 있으니

 

더 재미있고

적극적인 자세로 관람할 수 있었어요.

 

 

 

아니..이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ㅋㅋㅋ

 

자전거 바퀴 저걸 먼저 돌린 후 양손으로 잡고

의자에 앉으면

 

가만히 있어도 의자가 돌아가요.

 

 

 

너무 신기하게 공룡도 보이고~

나비도 보이고~

 

 

 

같은 공이어도 어떤 색의 빛인지에 따라서

다른 색으로 보이더라구요.

 

 

 

거인이 된 아빠...ㅋㅋㅋ

 

 

 

어떤 렌즈를 어느 거리에서 사용하냐에 따라서

글자가 다르게 보여요.

 

 

 

아이가 가장 인상 깊다고 한 전시 시설 중 하나에요.

 

 

 

손등에 꽃모양~ 하트~ 세모~ 

다양하게 찍어봤어요.

 

 

 

우주에서 식물을 키우기 위한 연구..노력...

그런 테마였어요.

 

 

 

줄이 길어도...

대기했다 꼭 체험해야하는 체험입니다...

 

 

 

캐릭터 만들기요...

 

 

완성 후 전송하면 화면에 자동으로 떠요.

 

 

 

ET!!!!!!!!!!!!!!!!!!!!!!!!!!!!!

 

어찌나 반갑던지요...ㅠ!!

 

 

 

국립과천과학관 - 푸드코트

 

2시쯤...?? 늦은 점심을 먹었어요.

 

우동 떡볶이 돈까스 아이스티2잔 - 26,500원 나왔어요.

 

맛 괜찮았어요.

 

 

 

핫도그, 츄러스, 구슬아이스크림 등-

간식류를 파는 코너와

 

 

 

식사류를 파는 코너가 붙어 있어요.

 

규모가 있어서 그런지

푸드코트도 꽤 넓더라구요.

 

사람이 많았지만 테이블 잡기 어렵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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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과천과학관 - 2층 전시실

 

여기부터는 2층 전시실이에요.

 

 

손잡이를 움직일 때마다

다른 소리와 주파수 파장을 확인할 수 있어요.

 

 

 

화면의 안내에 따라 터치를 하면

3인의 죽음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어요.

 

 

 

운영 시간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옷의 짜임을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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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시설도 있었는데

 이미 다 마감 된 상태라 외부 구경만 했네요.

 

 

놀이터? 놀이 시설은 테이프로 다 감겨 있더라구요.

 

 

 

관람만 하는건 그냥 가도 되는 줄 알았는데

교육중이라고 못 들어가게 되어 있더라구요.

 

가기 전에 좀 더 정확히 알아봤어야 하는건대...ㅠ

 

다음엔 사이트에서 자세히 확인해보고 가려구요.

 

 

 

몇 개의 공룡 모형들도 전시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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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보고 체험할 것이 무척 많죠?!!

 

(사진이 더 있는데 그나마 줄인거에요;;)

 

그런데 이렇게 다양함에도 불구하고

상설전시관 보지 못한 테마가 있다는게 함정이에요...ㅋㅋㅋ

 

 

12시부터 5시 반까지 구경했는데...

심지어 유료 체험같은건 하나도 없이

상설전시관만 본건데도 다 못 봤을 정도로

규모가 엄청난

국립과천과학관이었어요.

 

 

다음엔 꼭 유료 체험도 예약 하고

오픈 시간에 맞춰서 와서

이날 못 보고 못 한거 다 해보려구요.

 

 

별 기대없이 온거였는데

정말 너무 만족스럽고 신기하고 뿌듯하고

재밌고 알찬 시간이었어서

여기 가자고 한 제 자신 칭찬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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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딜가든 항상 마무리는 기념품샵 아니겠어요?ㅋㅋㅋ

 

유튜브 영상 제공된다고 해서 구매해봤어요.

 

관람차는 따님이

저금통은 신랑이 골랐어요.

 

따님이 초반에 하다가

마무리는 신랑이 했어요..ㅋㅋㅋ

 

 

관람차는 소음이 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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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돌아다니며 걸으니 다리가 아프긴 했지만

전부 다 재밌었다고 할 정도로

너무 좋아한 과학관이었어요.

 

 

전철역도 바로 있으니

날씨 따뜻해지면

학교 체험학습 신청해서 평일에 한번 오려구요.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이라서

시간 되시는 분은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하고 싶어요.

 

매우매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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