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나모롤 카페 / 시나모롤 카페 솔직후기 / 방학 때 갈만한 곳 / 주말에 갈만한 곳 / 홍대입구역 가 볼만한 곳

 

 

4~6세까지는 시크릿쥬쥬에 빠져있었고

6~7세까지는 티니핑에 빠져있었고...

 

초등학생이 됐으니 

더이상 만화에 빠지진 않겠지..

빠질만한 캐릭터는 없겠지...

했는데!!!!!!!

 

 

산리오 캐릭터들에 빠졌더라고요!!

 

 

'산리오'라는 걸 처음 들어봤는데

알고보니 저 어릴때도 있던거였더라구요..??

 

연두색 개구리 캐릭터는

어릴때도 봤었는데

그게 산리오 시리즈였어요.

 

 

 

 

산리오 캐릭터들에는

쿠로미, 시나모롤,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이 있는데,

 

 

따님은 그 중에서도 

퐁실퐁실 몽글몽글한 느낌의

하얀 강아지 '시나모롤'을 가장 좋아하더라구요.

 

 

 

워낙 좋아하니 키링도 종종자주꽤많이 사주고

문구점을 가도 시나모롤 캐릭터가 있는걸로 사주고 있었는데

 

 

시나모롤로 가득한

'시나모롤 스위트카페'가 있다고 해서

광클의 예약 끝에 바로 다녀왔지요!!

 

 

 

 

시나모롤 스위트카페

 

주소 : 서울 마포구 양화로 188 홍대 AK& 2층

(전철 이용시 홍대입구역 4번 출구로 나오시면 되세요)

 

영업시간 : 11:00 ~ 22:00

21:00 라스트오더

 

이용 가능 시간 : 1시간

 

예약 방법 : 인스타그램에서 '시나모롤 스위트카페'를 팔로우해서

예약 공지가 뜨면 확인 후 네이버에서 예약하시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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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평일 오후 12시로 예약을 했는데

 

 

좀 일찍 도착을 해서

근처에 있는 다이소에서 구경하다가

시나모롤 카페 입장 대기 후 입장했어요.

 

 

 

이 부분에서 좀 불편했던게..

분명 카페 이용시간이 1시간이었는데

 

12시가 다 됐는데도

안나오고 계시는 앞 타임 손님들이 계시더라구요.

 

타임별 손님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었어요.

 

 

그리고 예약한 팀이 한팀이 아니고 여러 팀이잖아요.

그럼 그 시간별로 도착한 순서대로 줄 설 수 있도록 

안내가 되면 좋았을텐데

 

그런 안내가 없다보니

저희 팀을 비롯한 다른 분들도

12시 예약인데 대체 언제쯤 들어가는거냐고

문의를 하는 상황이 생겼고...

 

12시 예약팀이 한번에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줄 안서도 된다고 하고...

 

 

결국-

12시 예약팀들 알아서 줄 섰고

그 순서대로 입장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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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모롤 스위트카페

 

매장 앞쪽에도 시나모롤 캐릭터가 전시되어 있고,

포토카드를 만드는 기계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포토카드 기계는 매장 내부에도 1대 있어요.)

 

포토카드 : 1장에 3,000원(카드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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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후 음료부터 주문을 했어요.

 

딸 친구네까지 해서 총 4명이 간거였고

1인 1메뉴라 음료 4개에

 

 

 

와플세트까지 주문했어요.

 

 

사실 음료만 주문해도 되긴 하는데..

저 와플... 시나모롤 찍혀서 나오니..

한번 또 먹어줘야죠!!

 

 

와플 가운데 부분이

쫄깃~하니 떡 같은 식감이라 맛있었어요.

 

 

 

그리고 주문을 하면 티 매트랑 띠부씰을 주시는데

티 매트는 종이라 혹시나 젖을까봐..

음료 받쳐놓지 않고

조심히..가방에 넣어 가져왔습니다...ㅋㅋㅋ

 

 

 

참고로 메뉴 금액은

총 46,500원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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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도 온통 시나모롤이고

곳곳이 포토존이에요!!

 

 

 

알록달록하니...

저 조명 너무 예뻐요.

 

 

 

시그니처 포토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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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이용 시간 제한이 있기 때문에

후루룩~ 먹고

후다닥~ 사진찍고 나와서

 

시나모롤 굿즈샵을 구경했어요.

 

 

시나모롤 굿즈샵

 

뭐, 생각했던대로 비싸긴 하지만 ㅋㅋㅋㅋㅋㅋ

 

온 기념으로

재미로

추억으로

가장 맘에 들어한 인형 한개를 선물해줬어요.

 

 

 

8,000원이에요.

 

 

집에 인형이 넘쳐나지만...

시나모롤 인형은 없으니까...ㅋㅋㅋ

 

 

 

시나모롤 샵 맞은 편에는

산리오 시리즈 제품들이랑

연예인 굿즈들을 팔고 있는 샵이 있었어요.

 

 

 

오기 전에 포토카드도 만들었지요.

 

따님 단독샷 1장

같이 찍은 샷 1장.

 

 

뒷면의 그림은 4장인가..5장..중 랜덤으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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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아이들이
혹! 할만큼

혹! 할 정도

인테리어며 디저트 메뉴들이며

이쁘고 귀엽게 참 잘 만들어 둔 곳 같아요.

 

 

하.지.만

개인적으론

굳이 두번까진 아니고 

한번쯤 와보면 좋을 듯 해요.ㅎㅎ

 

 

 

이상

이용 가능 시간이 30분이라도 더 여유 있다거나

예약자들 입장 및 퇴장 관리에 신경써준다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시나모롤 스위트카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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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으로 주관적인 후기라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