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파주] DMZ 케이블카 /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 파주 가 볼만한 곳 / 파주 바람의 언덕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또 파주입니다!!ㅎㅎ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갔다가 점심먹고 집에 갈까 했는데

신랑이 DMZ 케이블카(곤돌라) 도 타고 가자고 얘기하길래 바로 출발했어요.

 

 

파주 임진각 평화 곤돌라

와.. 차 엄청 많더라구요.

 

사실 전 어디에 뭐 있는지 잘 몰라서...ㅎㅎ

케이블카만 있는가 했었는데

 

SNS에서 그리 많이 봤던 바람개비 많은 언덕 그곳이 여기더라구요?!!

 

 

 

곤돌라는 바닥이 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아래쪽이 보이는 크리스탈이랑

 

일반적인 불투명 바닥으로 된 두가지 타입이 있었고

크리스탈이 더 비쌌어요.

 

 

곤돌라는 금방 가더라구요~

 

구석구석 둘러보기엔 친정 엄니께서 다리가 좀 아프셔서

가볍게 둘러보고 왔어요.

 

 

나오는 길에 기념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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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임진각 바람의 언덕

무슨 빵이더라...

 

케이블카 타고 나오는 길에 있던 카페였는데

거기서 파는 빵 몇 종류 구매해서 나왔어요.

 

실외 테이블도 좀 있고

카페도 있어서 커피사서 같이 먹었어요.

 

 

이젠 정말 집에 가려고 했는데...

연을 보더니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해서...

 

 

연 구매 완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지로 만든 그런건 줄 알았더니

요즘은 줄도 튼튼하고

연도 천으로 튼튼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나왔더라구요.

 

나비 모양 연에

줄 튼튼한거 아이들이 쓰기 편하다는거로 해서

삼만원 좀 넘게 주고 구매했네요...

 

 

첨에 신랑이 띄워주고 넘겼는데

잘 날리더라구요-ㅋㅋㅋ

 

 

멀리서 보면 진짜 나비같...아요??..ㅋㅋㅋ

 

 

연을 같이 나오게  찍으려고 0.5배율로 했더니

다리가 되게 긴 것처럼 나왔네요.ㅋㅋㅋ

 

 

무튼,

여기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들과 소풍와도 좋고

연인들 데이트하기도 좋고

부모님 모시고 나들이 코스로도 좋고.

 

 

연날리러 다음에 또 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