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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안면도] 갤러리펜션 - 조식 제공 / 바비큐 무한리필 / 가성비 좋은 펜션 ( 휴가 2일차 - 꽃지해수욕장)

by 포기못해갈색머리 2022.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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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따님 덕분에
같이 일찍 일어나서
조식 시간에 늦지 않게 준비할 수 있었어요.


그 동안은 컵밥이나 컵라면으로 아침을 떼웠는데

안면도 갤러리펜션은
조식이 제공 된다니
뭐가 나오는지 알고 있으면서도
기대되고 신나더라구요...??ㅋㅋㅋ



둘째날 사진을 안찍었네요...ㅎㅎ

아침에 가면 식빵도 준비되어 있고
냉장고에 우유와 오렌지 주스도 준비되어 있어요.



계란 후라이를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휴대용 버너와 후라이팬이 2대씩 준비되어 있구요.

(카프리썬은 제가 가져온거에요.)

 

 

 

 

키위와 토마토는 제가 따로 준비한거에요.

신랑은 스프도 먹었는데...
스프 사진이 없네요.ㅎㅎ


밥솥에 스프 있으니

드실만큼 떠서 드시면 되세요.


혹시 주스나 빵 등-
재료가 없으면 사장님께 말씀하시면
바로 준비해 주셨어요.

덕분에 든든하고 맛있는 아침 시간이었어요.



 

바다수영을 안해본 따님을 위해
꽃지해수욕장으로 출발했어요.



조식 후 바로 출발했는데
물이 딱 빠져있던 상태라서
조개도 잡고~ 꽃게도 잡고~ 놀았어요.



참, 꽃지해수욕장의 물이 빠지면
사진에 보이는
할미할아비바위가 있는 곳까지 갈 수 있어요.



바다에서 노는 건 처음이라
용기용기용기 내서
물 위에 떠보기...ㅋ



이날 해가 정말 쨍!쨍! 해서
돗자리만으로는.. 너무 덥고 힘들 것 같더라구요.

차에 텐트가 있긴 하지만
텐트 내부도 너무 더워질 것 같아서


평상과 파라솔을 대여했어요!!


얼마였더라...
음...


파라솔만 대여하는거랑
평상도 같이 대여하는거랑 가격차이가 있었는데...

몇주지나서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참고로 계좌이체도 가능했어요.



첨엔 뭘 굳이 비싸게 평상까지 빌려...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돈 좀 더 주고 평상에 파라솔로 하길 잘 했다 싶었어요.


놀다 잠시 누워 그늘에서 쉴 수도 있고
먹을 것도 평상에 두니 편하기도 하고.



그새 물에 서 좀 놀았다고
바다수영 재밌다며 물에 잘 들어가더라구요??ㅋㅋㅋ



꽃지해수욕장은 처음이었는데
참 맘에 들었던 부분이


주차장도 넓직~했고
화장실이 깔끔하게 관리되어 있고
화장실 바깥쪽으로 간단하게 발 씻는 곳도 있다는 점이었어요.


바닷가가면 화장실이나 씻는게 가장 문제인데
이곳은 그런 부분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었어요.


근처에 카페도 있고
풍선터트리기 같은 오락 시설도 있고
먹거리를 파는 곳도 있었고요.



숙소 가기 전 간단하게 요기했어요.

콜팝처음 먹어 본 따님...ㅋ


 

떡볶이랑 튀김 몇가지랑 국수랑 콜팝이랑~

포차 같은 식당이 몇 군데 있는데
메뉴는 다 비슷했어요.



깨끗하게 씻고
풀장 물놀이!!



물놀이 후 저녁으로 또 바비큐를 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처 맛집 좀 찾아봤는데
저희 아이가 먹을만한 메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어제 굽고 남은 한우랑 밥이랑 먹이려고
바비큐를 또 신청했어요.

피자 햄버거 짜장면 이런거보다
밥에 미역국 김치를 더 좋아하는 밥순이에요..



두부부터 건져먹기.



둘째날도 열심히 구워 먹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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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둘째날은 이렇게 마무리입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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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내돈내산으로 주관적인 후기라는 점 참고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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